의사들은 말합니다.
‘슬릿은 결과가 정말 우수하다. 단, 의사 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을 답니다. 포헤어는 슬릿 이식을 합니다.
의사의 실력은 조건이 아니라 우리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슬릿은 모낭을 하나하나 이식하기에 수술법이 까다롭습니다. 수술이 세밀한 만큼 결과가 좋기에 환자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다만 슬릿이식은 의사의 높은 숙련도와 충분히 트레이닝 된 수술팀의 인력, 시간적인
투자 및 비용 등 여러가지 수술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병원들이 쉽사리 슬릿이식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헤어의 목표는 오직 환자가 만족하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슬릿이식도 포헤어가 잘합니다.
슬릿(Slit)을 내는 행위란, 모낭이 평생 자랄 환경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슬릿이라는 작고 예리한 도구로
구멍을 하나하나 뚫어준 뒤 모낭을 이식하는 방식입니다.
너무 작거나 크지 않게 제 몸에 딱 맞는 공간을 만들어서 모낭이 산소와 영양공급을 잘 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슬릿의 크기는 모낭의 생착률을 결정할 만큼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모낭을 손상 없이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작게 슬릿을 내는 게 좋습니다.
포헤어는 각 모낭의 크기에 딱 맞는 슬릿을 내어
생착률을 높입니다.
슬릿의 깊이 조절은 전적으로 의사의 실력에 달려있습니다.
반자동으로 찌르는 식모기와 달리, 슬릿은 의사가 하나하나 구멍을 낼 때마다 경험과 판단에 의해 깊이를 결정합니다.
의사의 숙련도가 높으면 모낭뿌리가 슬릿 바닥에 닿은 것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모낭은 매우 약하고 부드러워서 의사가 정말 미세한 감각을 갖고 있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죠.
포헤어는 최적의 슬릿 깊이를 내서
삽입된 모낭이 조직과 딱 맞물리게 하여 생착률을 높입니다.
슬릿은 모낭의 크기와 같거나 약간 작습니다.
보통은 모낭을 슬릿에 바로 집어넣거나 집게로 구멍을 벌려서 넣는데, 어떤 방식이든 모낭을 불가피하게 건드리게 됩니다.
포헤어는 딜레이터(Dilator)라는 바늘도구를 사용하여 모낭 손상을 줄이고 이식을 한 번에 성공시키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낭을 채취하고 딱 맞는 슬릿을 냈는데, 정작 모낭 이식을 잘 못하면 모든 것이 틀어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식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단계입니다.
포헤어는 모낭 이식의 독보적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포헤어 전용펀치로 채취한 모낭 상단은
피부 조직이 함께 달려있어
윗 부분이 버섯 모양과 비슷합니다.
포헤어는 슬릿 구멍에 모낭의 상단 피부조직이
딱 걸리도록 이식합니다.
이러한 스너그 핏(Snug fit)은 높은 숙련도와
예민한 손끝감각을 지녀야 가능합니다.
모두가 슬릿의 단점을
‘모낭을 심는 사람의 손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포헤어가 슬릿이식을 잘하는 이유입니다.
슬릿의 각도와 방향에 따라
이식한 모발이 자라는 방향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슬릿을 내는 의사의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특히 헤어 라인, 눈썹, 구레나룻처럼 모발이 거의 누워있는 경우에는 회를 뜨듯이 최대한 낮게 슬릿을 내는 게 좋습니다.
정수리 가마 부위는 소용돌이 모양으로 세밀하게 슬릿 방향을 조절해서 자연스러움을 높입니다.
슬릿의 장점은 두피 성질에 관계없이
고밀도의 촘촘한 구멍을 낼 수 있는 반면, 식모기는
두피 특성에 따라 사용에 제약이 있습니다.
식모기는 내경의 두께가 있는 만큼 팝핑(Popping)현상 즉, 식모기를 삽입할 때의 압력 때문에 근접한 모낭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단한 두피의 경우 식모기를 넣을 때 저항이 심하기 때문에 팝핑 현상 발생률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의 고밀도 구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은 모두의 로망이죠.
하지만 고밀도라고 해서 무조건 빽빽하게 많이 심는 것이 아니라 공여부 밀도, 환자의 헤어스타일 등에 따라 모낭을 분배하고 디자인을 달리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모발의 밀도는 낮지만,
머리카락과 두피의 색상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서양인보다 높은 밀도로 이식하지 않으면
휑하게 보이거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포헤어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남성 헤어라인은 1㎠ 당 40~50모낭의 고밀도로 이식합니다.
그래서 젊은 남자 기준으로 모발을 이식한 티가
거의 나지않을 만큼 결과가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