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진화합니다.
의사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하고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죠.
포헤어가 비절개법(CIT)의 펀치기술과 무삭발비절개법(C2G)을 최초로 개발한 뒤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이 이상적인 방법으로 정립되어가고 있습니다.
비절개법은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절개법보다 훨씬 높은 집중력과 기술력,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이유로 비절개법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지요.
포헤어가 35년 간 비절개 모발이식 대표병원의
자리를 지켜온 이유는 하나입니다.
환자에게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목표입니다.
밀도는 모발을 이식할 때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맨 처음 모낭을 채취할 때도 후두부의 밀도가 떨어지지 않게 해야합니다.
한 곳만 집중적으로 채취하면 뒷머리에 땜빵이 생긴 것처럼 비어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서양인은 모발이 얇고 밀도가 높은 반면, 한국인은 모발이 굵고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모낭을 채취할 때부터 고려해야 합니다.
포헤어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비절개법으로 후두부의 밀도 저하를 줄이고 자연스러움을 높였습니다.
날카로운 펀치팁은 양날의 검입니다.
펀치팁, 즉 펀치의 날이 날카로우면 피부조직을 깨끗하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피부의 뒤틀림이 없으므로 모낭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펀치를 다루는 스킬이 부족하면 날카로운 날에 의해 모낭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딘 날을 사용하는 의사가 적지 않습니다.
무딘 날은 피부조직을 깨끗하게 잘라내지 못합니다.
피부가 눌리거나 뒤틀리면서 모낭의 방향이 바뀌어서 절단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발생하고 생착률도 떨어지게 되겠지요.
포헤어가 날카로운 펀치팁을 사용한다는 것은 최상의 기술력을 보여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모낭손상을 방지하는
포헤어의 펀치 테크닉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펀치로 모낭을 채취할 때, 두피 속의 보이지 않는 모낭의 크기와 방향을 파악하는 일은 생착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사람마다 두피의 탄력과 피부의 단단한 정도가 다릅니다.
손가락으로 우리 몸의 살갗을 밀면 주변부도 함께 밀리는 것처럼 두피 성질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의 두피마다 각 모낭에도 특성이 있으므로 로봇이나 기계가 모발이식을 대신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초기의 비절개법은 채취한 모낭의 주변조직이 풍부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모낭손상을 염려하여 펀치를 얕게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죠.
포헤어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최대한 많은 주변조직을 함께 뽑아냅니다.
이유는 모낭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식물을 분갈이 할 때, 뿌리만 옮기지 않고 뿌리에 붙은 주변의 흙도 함께 옮겨주는 이치와 같은데요.
흙이 뿌리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듯이 주변조직이 모낭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낭은 매우 연약해서 체외로 나오는 순간 쉽게 건조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포헤어는 주변조직이 풍부한 모낭이식으로 생착률이 더욱 높습니다.
“많이 심었는데 머리카락이 잘 안 나요.”
실제로 이렇게 호소하는 환자분이 많습니다.
모낭을 많이 이식하더라도 모낭 뿌리가 손상되어 있다면 모발이 잘 자라지 않겠지요.
그래서 채취한 모낭이 건강한지, 혹시 모낭이 다치지 않았는지 반드시 고배율 현미경으로 검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모낭이 보인다는 이유로 현미경 없이 맨눈으로 수술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포헤어는 전과정 고배율 현미경을 사용하여 일말의 모낭손상도 방지합니다.
포헤어의 경쟁력은 국가대표급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입니다.
모발이식은 평균 6~9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의사의 체력안배와 수술팀과의 호흡이 한치의 오차없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합니다.
하루의 반나절 이상을 의사 혼자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높은 피로도와 집중력 저하 등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의사의 실력, 엄격하게 트레이닝된 전문인력, 수술팀과의 호흡은 모방할 수 없는 포헤어만의 강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