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고객후기

이제 막 한달째에 접어들었네요.

2017.02.16 탈출좀 합시다.

저번달 중순에 수술해서 이제 한달 되었네요
작년 초부터 갑자기 이마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아차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라인이 밀렸습니다
약을 먹어봤지만 이미 밀린 부분을 되찾기는 힘들어서 고심하다 결국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여러 병원 상담 받으면서 고민하다가 할 때 제대로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포헤어로 결정했습니다
절개는 좀 부담이 되었고 비절개는 역시 포헤어니까요
이마라인에 1300모낭 삭발 없이 받았습니다
어떨까 불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는데 집에 와서 보니 빽빽하게 잘 된거 같더군요
수술 당일에는 연차쓰고 주말에 쉬었습니다 한 3일 정도 쉬었네요
당일에는 자는 것만 빼면 별론 힘든건 없었습니다 쉬는 동안 계속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면서 생활했습니다
3일 지나고 출근하는데 그냥 일상생활해도 상관없더라고요 
앞머리 내리니까 회사 사람들도 수술한지 모르더군요 ㅎㅎ
확실히 비절개에다 삭발 없이 하니 티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지금도 말 안하면 수술한지 몰라서 굳이 말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번주부터는 이식모들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병원에 물어보니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하네요
아직 정확한 결과를 보려면 한참 남았다고 하니 참을성 있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대감 때문에 두근두근하네요 빨리 1년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얼마 안됐지만 빨리 1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