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고객후기

수술후기

2013.07.24 원주연

상담을 받고 와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로 버텨볼까 했으나 원장님 말씀도 생각나고
또 실장님과 전화통화를 여러차례했었는데 정말 탈모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와 수술하고 나서
정말 후회없게 해줄수 있다는 강한 믿음도 심어주시고 너무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셔셔 갈팡질팡하다가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어제 수술을 하고 오늘 붕대 풀고 왔습니다.
전 2000모낭 진단받았고..2000모낭이면 평균 4500~5000모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M자가 좀 깊었고 정수리까지 이동하는지라 M자 채우고 중간쪽과 앞쪽에 밀도좀 높이는 방향으로 원장님의
설계를 해주셨고 그냥 믿고 수술했습니다.

수술당일
- 9시에 도착 후 수술준비
- 10~1시 1차이식
- 1시~1시 반 점심
- 1시 반~5시 30분 2차이식
- 6시 붕대감고 준비 마치고 퇴원

위와 같은 코스로 수술했습니다.
제가 원래 말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다가 당일 긴장도 좀 해서 얼어있었는데
원장님이 중간중간 긴장을 풀어주시려 많이 노력해주셔셔 좀 감동받았습니다.
힘들면 언제든 말씀하시라고 마취할때나 수술진행할때도 아픈지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점심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과 밥이 좀 식긴 했지만 제가 그런거에 별로 까다롭지 않아서ㅎ
하고 나니 뿌듯한 맘이 들었습니다.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가 말씀하시고 지시사항 잘 지키고 따라와준다면 분명
좋은결과 있을 것이라는 원장님 말에 힘을 얻어서 나왔습니다
어차피 어렵게 결정해서 수술한 거 생착률 좋게 관리 잘해보려 합니다
1년은 있어야 확실히 안다니까 나중에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