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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가을철에 탈모관리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

[메디컬투데이] 가을철에 탈모관리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보통 많은 탈모 환자들이 여름에 더 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탈모 관리는 계절 무관하게 계속해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탈모 환부를 더 주의 깊게 관리하지만 날씨가 서늘해지는 가을에는 이러한 관리 노력이 소홀해지기 쉽다.

가을에는 여름이나 겨울보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는 기후에 노출된 두피는 성장기 모근에 영향을 줘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를 빠르게 하는 것은 물론 두피 회복을 늦출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는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빠른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상황과 탈모 진행 정도를 잘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질에 따라 약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사람들과 대면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탈모의 치료보다 우선은 정상적인 모발 회복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병원을 통해 ‘모발이식술’을 고려해보기도 한다.

‘모발이식술’의 장점은 무엇보다 시각적 효과가 극적이며 관리를 통해 머리숱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과도하게 진행된 탈모나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 성별이나 나이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비절개 슬릿으로 진행되는 비절개 모발이식술은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 채취를 통해 빠르게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절개 모발이식술은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상처 봉합 과정이 없고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걱정하는 이식술로 인한 통증, 상처로 남는 흉터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다.

출혈 자체도 일반적인 절개형 이식술에 비해 적기 때문에 회복도 빠르고 다음 날 출근 등의 대외 활동까지 가능하다.

 


▲ 장성호 원장 (사진=포헤어의원 제공)

대구 포헤어의원 장성호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모발이식 자체는 기존에도 널리 알려져 있고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된 기술이 있는 시술이지만,

그 전에 환자의 현재 상태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환자에게 어울리는 시술 설계, 신속하고 효과적인 이식과정과 더불어

시술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전문 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 단위가 아닌 모낭 단위의 채취와 이식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시술 병원의 첨단 기술력과 시술 의료진의 숙련도가 핵심이며 이를 중점으로 시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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