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탈모로 고민하다가 결국 모발이식수술 또는 헤어라인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은 그만큼 절박함이 크기에 결과에 대한 기대 또한 클 수 있다.
때문에 모발이식수술 방법을 선택할 때에도 여러 선택지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곤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정보는
오해를 부르는 것 역시 포함되어 있기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절개슬릿이식이 절개방식보다 생착률이 낮다’는 오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포헤어의 창립자, 존콜 박사가 미국에서 모터식 비절개슬릿방식 수술을
개발할 당시, 대부분 백인환자의 모낭길이는 4미리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한국에서 그대로 시행했을 때, 모낭길이가 6미리가 넘는 동아시아인에게는
모낭 아래의 줄기세포가 충분히 뽑혀져 나오지 않아 생착률이 낮았다.
이후 문제점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현재 비절개수술방식은
모낭 깊이까지 파고 내려가 아래의 줄기세포까지 모두 가지고
나오는 데까지 이르렀다.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곳에서는 여전히
생착률이 낮을 수 있으나 약 0.9-1.0mm의 가는 침 같은 드릴로 모낭을
6미리 이상 안전하게 가지고 나오는 것은 결코 쉬운 기술이 아니다.
후두부를 절개하여 두피를 뜯어내는 절개방식보다
높은 강도의 노력과 시간 투자를 요하기 때문.
대구에서 무삭발비절개법(C2G)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비절개슬릿방식 전문 병원인 대구 포헤어의원은 위의 기술을
모두 실현해낸다. 동시에 자연스러움까지 추구해 최소의 모낭으로
최대의 효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관성있는 좋은 결과로 기존 수술 환자들에게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모낭손상방지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한편, 각도는 물론
방향과 크기, 깊이 등 다양한 사항들을 환자에 맞춰 세심하게 고려하는
시술 덕분이다. 두피 특성에 따라 펀치 방향을 달리하고,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는 수준 안에서 최대한 깊이 펀치해 조직을 뜯어내는
느낌 없이 한 번에 뽑아내는 기술력, 개인의 모낭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내경의 펀치 사용, 두피 성질에 따른 방향 조절 등 수많은 섬세한 요소들이
더해져 차별화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한 전 과정을 고배율 현미경으로 검수함으로써 채취한 모낭이 건강한지,
혹시 모낭이 다치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시술하므로 현미경 없이 맨눈으로
시술하는 곳과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보일 수밖에 없다.
빠르고 정확하게 채취해 바로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노하우가 풍부할수록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수술이다.
한국의 모발이식 기술은 세계 무대에서 앞서 나가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모발이식수술을 맡긴다면 탈모에 대한 고민을 속 시원히,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대구 포헤어의원 이수익 원장